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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있었던 민망한일
게시물ID : humorstory_184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이야스
추천 : 4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4/14 17:31:34
아... 지금 생각해도 민망하네

제가 회사가 건물 12층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전체가 금연구역이라 담배를 피려면 1층으로 나가야됩니다.

업무중 담배가 땡겨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위층에서 남자한분이(저보단 나이가 좀 되보였음) 타고 계시더라고요

뭐 모르는 사람이라 조용히 내려가는데

갑자기 트림이 나올랑 말랑 하길래

트림을 하려고 배에 힘을 줬는데

의도한 트림은 안나오고 의도하지 않은 방귀를 껴버렸습니다 ㅠ.ㅠ

근데 그냥 조용히 나오면 될것을...

뽕~

이란 소리와 함께 나와버렸어요 ㅠ.ㅠ

그분은 지하로 가시고 전 1층에서 내리는데 민망해서 원 ㅠ.ㅠ

더욱 민망한건 담배를 피고 있는데 그분이 지하 가셨다가 1층으로 나오셔서 제 앞을 지나가시며...

저를 힐끗 쳐다보시드라고요 ㅠ.ㅠ

아... 개민망해서 이제 어쩌죠?

어차피 모르는 사람이니 쌩깔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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