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엔드게임을 봤고, 오늘은 말하자면 엔드휴일이 되겠군요. ㅋㅋ
기사를 보면 요즘 엔드게임으로 난리가 아닌 거 같아요.
개봉 11일 만에 천만 돌파 후 그 속도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보여지네요.
하지만 제 생각엔 아마도 명량을 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아무래도 50대 이후 관객 수가 명량보다는 많지 않을 거 같으니 말이죠.
영화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초반은 좀 많이 지루했어요.
초반 30분을 10분 정도로 압축을 했다면 오히려 더 완성된 작품이 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소수 특정 배우들을 위한
답례품 또는 헌사품 성격이 짙은 그런 작품이 아니었던가 싶네요.
뭐 이 정도 가지고 스포일러라고 하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ㅋ
모두들 편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