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생각하면 한국섭 내가 왜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마음편하게 북미에서 말안통해서 찔찔거리며 기본적인 영어나 하면서 마음편히 즐겁게 할껄 북미에서는 치즈맨들이 뭐라뭐라해도 잘 모르니깐 쿨하게 넘어갈수 있었는데 한국에서 롤카페 회원수 5만명일때 시작한 나로써는 겜하면서 유창한 영어만보다가 콩글리쉬보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는데
괜히 한국섭 이전해서 별별 죶중고딩 성격파탄자들 만나서 멘붕이 쌓이고 쌓여서 더이상 못참겠다. 한국말 알아듣는게 죄인거 같다.
근데 심각한건 이제 엿같은 녹핑에 길들여져서 북미섭도 다시 못돌아감 애초에 북미가면 원딜 무빙샷을 못하겠다. 그래도 성인서버 따로 생기지 않는 이상 다시 안한다. 해도 빨핑끼고 북미에서 하는게 낫겠다 물론 성인도 성격파탄자 많아. 하지만 성인서버는 평상시에도 초딩섭 밤10시반 이후에 그 기본적인 분위기 정도는 되겠지.
솔직히 한국롤 망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15~19세로 올리던지. 수준미달이다 진짜 만12세 꼬꼬마가 팀플을 한다고? 나도 그나이때 그 쉬운 오락실게임도 끝판까지 못깼는데 먼 개소리야 렙30짜리가 혼자서 그냥 무조건 닥치고 스킬난사하면서 5명한테 계속 개돌해서 대주고 쟤네 사기래 그래서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중학교 1학년이래 자기는 친구들이랑 팀먹고 컴이랑 뜨면 쩌는데 사람이랑 하면 이상하게 못한데... 그래 니가 무슨죄냐...
마지막으로
나처럼 멘붕해서 리그디스 롤인벤 오유롤게 이런데다
누구누구 차단하세요 아 누구누구 개x끼 나는 잘하는데 팀이 x나 못하네요
뻘글 싸놓고 댓글로 위로 찾는 분들, 성격상 지고는 못살아서 스스로 지지고 볶는 분들, 차라리 그럴 시간에 컴퓨터끄고 운동하시는게 어때요 그게 훨씬 인생에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