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신체검사를 잘 받고 1급이라는 자랑스러운 결과물을 가지고
오는 1월달에 입대하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제가 요도하열증이란 증세를 가지고 있더군요..
신체검사때는 별문제 안될꺼 같아서 아얘 말도 안꺼냈는데..
남들과 고추가 좀 다르게 생겼지요 살아가는데 지장도 없고 잘 살고 있었는데
이 증세가 4급이나 5급 나오는 증세라고 들어서요..

수술해서라도 군대 가려는 생각은 있는데 이게 비용이 200정도 든다네요
집에서도 걍 살으라고 할듯,,-_- 포경도 어렸을때 하러갔다가 이증세때문에 미루었거든요..
집이 좀어려워서..

군대안갔다와서 괜히 사회나와서 위축될까봐 손해볼까봐 걱정되네요
성격이 머이런거 개의치않고 좀 뻔뻔스럽게 잘노는 성격이라서 지금까지도 잘 살아왔는데
회원님들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