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도 그래요

왠지 속궁합도 못맞출것 같고

나중에 연애를하든 결혼을하든 성에 대해서만큼은 정말 자신없어서

소극적이게 될것 같은데...

이런 사람은 그냥 같은 성향에 여자를 만나야하는걸까요?

호기심도 많고 나름의 취향도 있어요 

그런데 어차피 안될것 같으니까 포기해버릴까 생각하고 있음

섹스리스가 죄는 아니니까요 분명.

다른 사람들은 여자 만나면 본능적으로 하게 될거라고 하지만

그게.. 걱정이니까 이렇게 말하는거 아니겠어요?

만족 못시킬것같고 그런거에 관심이 적은 사람 만나서 억지로 가르치고 강요하는것도 그렇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느 글 보니까... 성관계할때 여자가 쾌락을 느끼는 경우도 드물다고 하고...

이러면.. 아무리 내가 하고싶고 호기심이 만빵이라고해도.... 안되잖아요?

나도 즐기고 싶구 상대방도 즐기면 좋은데 상대방은 즐기는 척한다면 정말 아쉬울듯 아니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실망스러울거에요 저 스스로에게

누가 가르쳐주면 좋을만큼 소극적인데.. 이끌어주고 적극적인 여자를 만나는것도 솔직히 어렵죠

여기 사회에서는. 더군다나 남자가 적극적이어야만 하는 인식이 만연한 사회라면..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지금의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렇게 섹스리스되면 성욕도 없어져서 스킨쉽도 안하고 그렇게 될것같아요 

아예 성욕자체가 싹 사라질것같답니다

이건.. 무엇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

답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