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친구랑3명이서 있는데 (3명다 키180~184)
여자2명이 자꾸 우리쪽을 쳐다봅니다.

다른곳으로 자리 이동했는데 우리 근처로 와서 어슬렁되다가 쳐다보면서 스치듯 지나갑니다.
지나갔다가 좀있다가 다시 우리쪽으로 지나가면서 쓰윽 처다봅니다.

우린 자리를 또 옴겼거든요 근데 또 우리쪽으로 걸어오더니 쳐다보네요
글고 뭐지? 하는 생각에 내가 여자2명 뒷모습을 쭉 쳐다보니
한명이 휙 뒤돌아보면서 저랑 눈이 마주 쳤습니다.
아무튼 지나가고 처다보고 반복하는 과정을 30분동안 한거 같네요

여자가 그렇게 신호를 줬는데 헌팅 안하면 진짜 바보다 라는 느낌을 팍팍 주더군요
남자를 어쩔수없게 강제로 헌팅하게 만들더군요.

근데 놀자 술한잔 ~ 암튼 말을 뛰우니 안된답니다 연락처도 안갈켜줍니다.
뭔가요 --? 걍 이쁜여자들 짖굿게 장난친다더니 그런건가요?
참 심리를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