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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희망버스 외부세력을 바라보는 영도 주민의 시선(펌)
게시물ID : sisa_110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느
추천 : 17/7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7/31 13:39:34
스폰서링크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들은 얘기합니다. 자신들은 '힘없는 약자'라고. 그리고 또 얘기합니다 힘없는 약자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을 한다고. 영도 주민으로서 나는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정녕 힘없는 약자이기만 한 겁니까?' 한진중공업 사태는 선박 수주가 끊켜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한진중공업이 400명 감원계획을 발표하고 명예퇴직과 정리해고를 통해 노동자들을 해고시킨 게 발단이 되었습니다. 영도에는 '테마담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방위산업체이기 때문에 그동안 흉물로 방치돼 왔던 한진중공업 담장을 북항대교 통과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철거를 한 후 학계 교수들이 참여해 방위산업체로서 보안성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고려해 5억 원을 투자해서 길이 1.1km, 높이 2.3m의 담장을 '테마 담장'으로 조성한 겁니다. '테마 담장'이 영도의 명물이라고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봐도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테마 담장'이 영도의 명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담장도 아니라는 겁니다. 근데 어느 순간 예쁘게 꾸며진 '테마 담장'이 옛날 흉물스런 담장보다 더 흉물스럽게 변해 버렸습니다. 어느 순간 '테마 담장'이 하얀색 종이로 뒤덮여 버린 겁니다. 온갖 입에 담을수 없는 욕설과 막말이 적힌 A4용지 수백 장이 빽빽하게 붙어있었고 순간 나는 한진중공업 해고자들의 짓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테마 담장' 바로 앞에는 '봉학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매일 수백 명의 초등학생들이 '테마 담장' 앞을 지나가죠. 그럴 때마다 초등학생들은 담장에 붙여있는 내용들을 읽어 봅니다. "조남호 X새끼." "조남호 눈깔을 파버리자." "조남호 창자를 도려내 버리자." "조남호 똥구멍에 쇠말뚝을 박자." '조남호는 애비 애미도없는 호로자식." 초등학교 아이들은 매일매일 이런 글들을 읽으며 등.하교를 하죠. 만약 여러분들의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 처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봉학초등학교 학생들과 해고자 중 누가 진정 힘없는 약자입니까?' 결국 '테마 담장'은 이제 더 이상 '테마 담장'이라고 부르는 것 조차도 창피할 정도로 망가져 버렸습니다. 한진중공업 해고자들은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우리가 했다는 증거가 있냐? 증거도 없이 한진중공업 해고자들이 했다고 비난하지 말아라. 맞습니다, 한진중공업 해고자와 해고자와 관련된 사람들이 '테마 담장'을 파손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처럼 '배추값 파동'도 4대강 때문이고, '홍수 피해'도 4대강 때문이고, '청년 실업'도 4대강 때문이고, '등록금 폭탄'도 4대강 때문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억지를 부리지 않더라도 '테마 담장'을 누가 저렇게 만들었는지는  보편타당한 상식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범인을 유추해 낼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럼 '테마 담장'만 문제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철거됐지만 '한진중공업' 앞을 지나가는 영도 주민들은 누구든지  또 다른 불편함과 맞닥뜨려야 했습니다. 한쪽은 나무를 태워 불을 피우고, 점심 시간에 밥을 먹기 위해 천막으로 인도를 가로막았고... 다른 한쪽은 한진중공업 해고자와 해고자를 응원하러온 사람들이 쉬고, 자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도에 주민들이 지나다닐 수도 없게 여러개의 텐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영도 주민들은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며 수개월 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다 지난 토요일에는 '2차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영도로 몰려 왔고 그로 인해 다음날 일요일은 영도 주민들에겐 한가로운 일요일이 아니라 악몽같은 일요일이 되어 버렸죠. 일요일 오전 약속이 있어 남포동에 나갈려고 했지만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걸었습니다. 뉴스를 통해 '2차 희망버스'가 왔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냥 걸었습니다. 도로 양쪽에는 경찰 버스 수십 대가 줄지어 서있고... 나이 어린 전경들은 피곤한듯 졸고 있었으며... 도로 곳곳에는 경찰들이 모여 앉아 있었습니다. 왜 버스가 안 오는지, 왜 많은 경찰과 전경들이 복귀하지 않고 아직도  남아있는지 그 이유는 조금 더 걸어가자 알 수 있었습니다. 밤새 많은 사람들이 8차선 도로를 점거한 체 경찰 차벽 앞에 모여서 농성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다녀야 할 도로엔 시위대가 한가로이 걷고 있고... 쓰레기 더미가 악취를 풍기며 쌓여 있고... 도로와 인도는 잡담을 나누거나 누워서 자는 시위대가 점령해 버렸습니다. 횡당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데 마치 건너편에 이동을 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중심리'라는 게 참 무서운 게 뭐냐면 빨간 신호등이 켜있어도 시위대가  거리낌없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니까 신호를 기다리던 일반 주민들도 덩달아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가더라는 겁니다. 남포동으로 나가는 같은 방향이라 어쩌다보니 대학생 무리와 함께 이동하게 되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횡단보도에서 빨간 신호가 들어와도 멈추지 않고 줄지어서 건너고 자동차들이 급정거를 하며 빵~ 빵~ 클랙슨을 울려도 멈추지 않고 계속 건너가더군요. 그러다 '영도다리'를 건널 때쯤 한 여학생이 흔히 부산사람들이 말할 때 서울말이라고 하는 '표준말'로 외치더군요. '야~ 바다다.' 자신들이 바다를 건너왔다는 것도 몰랐나 봅니다. 비록 지금은 도개교 공사로 영도다리 옆에 임시로 만든 철교로 통행을 하지만  영도다리는 6.25전쟁 통에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온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고, 그래서 옛날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아빠, 엄마 나는 어디서 나왔어?'라고  물어보면 '너는 영도다리에서 주워왔다'고 얘기할 만큼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 선배가 가자고 해서, 친구가 간다고 해서 그냥 따라온 것인지 조금 전까지 자신이 있었던 곳이 어디고 지금 자신이 걷는 곳이 어딘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도다리를 다 건넌 후 한 여학생이 신기한 듯 길 건너편에 있는 간판을 쳐다 보더군요. 그리곤 옆에 있던 친구에게 묻었습니다. '초재, 초재가 뭐야?' '나도 모르겠는데.' 이 두 여학생들의 대화를 들으며 솔직히 저는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대학생들인데 아무리 '한글전용'으로 한자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대학생'이라면 '초재'가 무슨 뜻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저런 궁금증만을 남긴체 학생들은 집에 가기 위해 부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타고 떠났습니다. 나는 이렇게 '시위'가 마무리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갈 때는 대중교통이 정상적으로 운행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죠. 돌아갈 때도 나는 걸어야 했고 시위대는 여전히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묻고 싶습니다. '저와 희망버스 외부세력 중 누가 진정 힘없는 약자입니까?'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서 남포동까지 남포동에서 집까지 2시간 넘게 걸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내가 진짜 화가 나는 건 희망버스를 타고온 사람들의 시위행태 때문입니다. 희망버스를 타고 몰려온 외부세력들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얘기하며 자신들이 이럴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역설합니다. 그러나 '생존권'이라는 당위성을 내세우며 시위를 벌이는 이들의 행태는 어떻습니까? 한쪽은 완전히 막고, 그나마 뚫린 반대쪽엔 편도 2차선 도로에 양쪽으로 버스 한 대씩을 주차해 놓는 바람에 차선 4개 중 2개를 무용지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주차해 놓은 버스도 인도에 바짝붙여 제대로 주차해 놓은 게 아니라 인도에서 멀찌감치 떨어뜨려서 주차해 다른 버스가 지나갈 때 중앙선을 침범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을 방치해 놓고... 경찰이 바로 앞에 서있어도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건 다반사이며... 술에 취한 체 한 손에는 말걸리병, 다른 한 손에는 신발을 든 체 맨발로 버젓이 무단횡단을 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시위를 한다면서 8차선 도로를 막고 곳곳에 자리를 펴 끼리끼리 모여 앉아서 소주, 맥주, 막걸리를 마시며 술판을  벌이는 모습은 흔한 광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여성은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서서 담배를 피워 댔죠. 나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투쟁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니 '작은 불편'쯤은 참아라고 강요합니다. 술판을 벌이는 게 도대체 '생존권'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거죠? 무슨 관계가 있기에 8차선 도로를 막은 체 술을 마시고 있는 건가요? 영도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이 '작은 불편'인가요? 전국에서 모인 7천여 명의 '외부세력'이 시위를 벌이는 곳은 공단도 아니고 인적이 드문 허허벌판도 아닌 평범한 '주택가'입니다. 그들은 '주택가'에서 토.일요일 이틀동안 시위를 벌였던 겁니다. 희망버스 외부세력에게 묻고 싶습니다. 월~토요일 힘들게 일하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해야 할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들 때문에 토요일 한숨도 자지 못하는 바람에 일요일에 같이 놀러가자고 아이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토.일요일을 제대로 쉬지 못한 사람들은 월요일 아침 출근을 해야 합니다. '토.일요일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출근을 해야 하는 영도 시민과 희망버스 외부세력 중 누가 진정 힘없는 약자입니까?' 희망버스 외부세력들은 자신들이 힘없는 약자라고 떠들어 대지만 영도 주민들 눈에는 그들이 바로 '힘을 가진 강자'입니다. 생존을 내세워 400명의 한진중공업 노동자를 해고한 조남호 회장과 생존을 내세워 영도 주민들을 볼모로 잡고 시위를 벌이는 희망버스 외부세력은 이름만 다를 뿐 똑같은 부류라는 겁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조남호 회장은 400명을 해고한 행위를 정의라고 주장하지 않았지만, 15만여 명의 영도 주민들을 볼모로 시위를 벌이는 희망버스 외부세력은 영도 주민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자신들의 행위를 '정의'라고 부르짖고 있다는 겁니다. 희망버스 외부세력은 자신들은 한진중공업 담을 넘을 생각이 없었고 단지 85호 크레인에서 농성을 하는 김지숙 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왔으며  김진숙 위원이 보이는 곳까지만 가서 힘내라고 응원하고 앞에서 간단한 공연을 한 후 돌아갈려고 했는데 경찰이 길을 막아서 시위가 과격해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근데 정말 그럴까요? 경찰이 앞을 막지 않고 얌전히 길을 열어줬다면 희망버스 외부세력 7천여 명은 김진숙 위원의 얼굴을 보고 공연만 하다가 다시 차를 타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을까요? 옛날 조선시대 때 일본의 풍신수길은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명나라를 정벌하러 가야 하니 조선은 길을 열어 달라. 길만 열어주면 조선에는 아무 피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조선은 풍신수길의 요구를 거부했고 이를 빌미로 조선을 침략한 게 바로 '임진왜란'입니다. 당시 조선이 일본의 요구를 들어줬다면, 일본에게 명나라를 정벌하러 가는 길을 순순히 열어줬다면 과연 '임진왜란'은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아닐 겁니다. 만약 조선이 일본에게 길을 열어줬다면 조선은 제대로 싸움 한번 못해보고  일본에게 점령 당했겠죠. 마찬가지로 경찰이 희망버스 외부세력에게 길을 열어줬다면 외부세력은 한진중공업 앞에 가서 김진숙 위원을 만나고 싶다며 정문을 열어달라고 요구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국가보안시설'인 한진중공업 정문을 민간인에게 열어줄 수  있겠습니까? 백번을 양보해 시끄러운 걸 피하기 위해 정문을 열어준다면 한진중공업에 들어간 외부세력은 앞서 해고자들이 했던 것처럼 한진중공업에 있는 선박을 파손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끝까지 정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때는 그걸 빌미로 또 '월담'을 했겠죠. 제 말이 틀렸습니까? 사람은 기억의 동물입니다. 기억은 어떤 사람, 어떤 집단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죠. 2011년 6월 12일을 기억하십니까? '1차 희망버스' 때도 이번처럼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얘기했지만 나중에 보니 치밀하게 계획해서 사다리까지 다 준비해 놓고 결국 월담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2차 희망버스' 때는 어땠죠? 가만히 있는데 경찰이 방패로 찍고 최루액을 뿌렸다구요. 정말 그런가요? 이게 가만히 있는 겁니까? 당신들이 말하는 '평화시위'는 도대체 정체가 뭔가요? 이러고도 경찰이 길만 열어줬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거라는 뻔뻔한 거짓말을 계속 하실 겁니까? 물론 당신들이 거짓말을 하는 배경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다른 언론은 중립적인 보도를 할 것이고 나머지 언론 즉 MBC, 한겨레, 경향, 한국일보, 오마이, 프레시안 등 당신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언론들은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경찰이 먼저 방패로 찍었다, 경찰이 먼저 최루액을 뿌렸다고 왜곡선전을 해 줄 것이니 아무 부담없이 거짓말을 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당신들의 그런 거짓말이 언제까지 유효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언제까지 가만히 있었는데 경찰이 먼저 때렸다는 당신들의 거짓말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아줄 거라고 믿고 계십니까? 당신들은 자신들을 '희망버스'라고 부르지만 '1, 2차 희망버스'가 지나간 영도에는 당신들의 '방뇨'로 도로와 골목은 찌릉내가 진동하고, 당신들이 버린 엄청난 쓰레기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이게 '희망버스'인가요? 도대체 무슨 희망을 담은 버스라는 거죠? 당신들이 힘없는 약자가 맞습니까? 왜 내 눈에는 당신들이 영도 주민들을 괴롭히는 강자로 보일까요? 지난 6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진숙 위원의 인터뷰는 황당함 그 자체였습니다. 노사가 합의한다면 김진숙 위원의 고공농성은 노조의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손석희 씨의 질문에 김진숙 위원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노조는 처음부터 나의 고공농성을 반대했었다. 노조가 처음부터 고공농성을 반대했다니 정말 황당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김진숙 위원은 지금 누굴 위해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거죠? 한진중공업 노조를 위해서 인가요? 아니면 민주노총을 위해서 인가요? 끝으로 '2차 희망버스'를 지켜보며 느낀 소회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부산을 설명할 때 사람들은 흔히 인구 300만의 대한민국 ' 제2의 도시'라고 얘기합니다. 근데 인구 300만의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고작 7천 명을 모으지 못해 '2차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저들의 현실을 바라보며 참 안타까웠습니다. 어쩌다 저 지경까지 됐는지. 자신들을 향한 15만 영도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지 못하는 걸 보면 왜 저들이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3차 희망버스'를 계획하고 있다구요? 만약 그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포기하십시오. '3차 희망버스'가 또 영도에 들어와 난리를 피운다면 그때 당신들의 앞을 가로막는 건 비단 경찰 뿐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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