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당한지는 한달정도 되어가구요.
참 많이 힘들었구 참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구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서 폰을 없애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폰없애는거... 잘하는걸까요?
솔직히 지금 폰있을 이유도 딱히 못느껴지고
괜히 그녀한테 오지도 않는 문자가 올까봐 기다리는 저도 병신같구요.
사실 상처도 조금 많이 받았구요...
아무튼 없애보고 싶은데
3년 넘게 폰쓰다가 없애려니 참그렇네요.
사실 폰을 그녀와만 쓸려고 놔둔건 아니잖아요.
여태까지 맺어둔 인맥이 다끊어질지는 않을까 고민도 되구요.
여러분... 제가 지금 폰없애려는게 잘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