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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똥 얘기가 있어서 나도 똥 얘기
게시물ID : gomin_184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aga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23 01:40:52
고등학생 때
내나이 18살 때 

누나가 스파게티를 만들어 줬는데 둘다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 듬뿍
스파게티 면도 잔득 한 3인분을 먹고 그것도 밤에 !
먹고 바로 잤음 

다음날 모닝똥을 실패했는데 악몽의 시작은 그때부터였음
점심도 맛있게 먹고 점심먹고 점심축구 때리고 수업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이것들이 불같은 소화가 된거임
하지만 학교 화장실은 휴지가 없엉ㅋ 
친구들은 자꾸 가자고 보채ㅋ 
걍 집으로 감 

하교 거리가 한 10분 정도 되는데 가는동안 위기가 옴 
다 헤어지고 같은 아파트 사는 놈이랑 아파트 들어가는데 진짜 
이것들이 영혼이 깃들어 있나 비집고 나옴 
내 괄약근들은 이미 사망상태 
친구가 왜이렇게 느리게 걷냐고 짜증냄 내 속도모르고 맘도 모르면서
우리 집은 3층 
맑은 지구를 위해 계단을 이용해왔지만 그때는 그냥 엘레베이터에 올랐음
3층에 도착하고 문열리는 몇초가 진짜 지옥같았음 
집 도착해서 화장실로 달려갔지만 절반만의 성공이였음.....

결론: 스파게티에 치즈 뿌려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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