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던 한 고등학생이 푸념좀해볼게요..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6개월되가네요.. 6개월전 이맘때쯤헤어졌는데..
보고싶습니다.. 잘해주지못했던것 헤어질때 잡지 않았던것 지금 모두후회하고있습니다..
그립습니다.. 기껏해야 18살먹은 고딩입니다..건방져 죄송합니다 
근데 고등학생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수 있을까요.. 고등학생때도 이런사랑을 할수있구나 생각합니다..
아침에일어나면 잘잤냐는 문자가와있을거란희망에 핸드폰을켜보면 시계만 멀뚱멀뚱..


어제 너랑자주갔었던 돈가스집 갔다왔다^^
미안해 아직 못잊겠다.. 그땐 쿨한척 멋진척 쎈척 척이란척은 혼자 다했는데 지금은 왜이런거냐..
정말로 날잊은거니..넌 뭘하고있니..가끔씩 내생각은 하니..



노래듣다가 갑자기 우울해져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공부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