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동영=시원스런 명박까 9점, 제 무덤파기 9점, 계속적인 떡찰 9점, 2.이명박=기침 10점, 그때그때 말바꾸기 9점, 왜나만 가지고 그래 9점 3.권영길=나는 꿈을 꾸어요 9점, 난 혼자 갈거예요 9점, 국민의 삶 나아지느냐 8점 4.이인제=3수생경험치 10점, 하지만 난 철새정치인 9점, 창과권을 나와 같이 보지 말아요 9점 5.이회창=난토론막장에서 벗어남 9점, 북한 나랑맞짱뜨자 9점, 3수생경험치 10점 6.문국현=정치초년생 9점, 타후보 문후보 까지 못함 9점, 임팩트는 없었으나 내용충실과 신선도 10점
<검찰 BBK의혹 수사 발표>
#이명박 "정동영 후보가 盧정권 검찰 안 믿으면 어쩌나" "어제 검찰 조사 결과에 의해 모든 것이 밝혀졌다 그 동안 심려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정권교체를 해 대통령이 되면 국민 편안하게 모시는 걸로 보답하겠다" "국민 여러분, 진짜가 가짜같고, 가짜가 진짜 같은 참 혼란스러운 세상"
#정동영 "거짓후보와 토론 부끄럽다" "美 같으면 李 BBK 말고도 토론장 못 나와" "탈세, 위장, 각종 거짓말 의혹에 휩싸인 후보와 나란히 앉아 TV 토론 한다는 것이 창피스럽다" "웃더라도 짚을 것은 짚어야 한다 범죄자 얘기 믿느냐고 했는데, 이 후보는 범죄자(김경준)와 동업 했지 않았느냐. 나라의 미래를 위해 동업했냐.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했냐" "기자와 정치인을 하면서 50개국 이상 발로 뛰며 선진국이 어떻게 잘 사는지 봐왔는데 거리와 지도자가 깨끗하고 신뢰도 두터워 인감도장과 주민등록을 안 쓰고 서명이면 족하더라" "부패와 거짓말, 정경유착을 하면 나라가 망한다"
#권영길 "정 후보, 검찰이 이 후보 경호원된 것 맞다. 국민이 다 아니까 그만하고 토론하자" "위장 전입, 탈세 등 거짓말을 밥 먹듯 한 사람이 대통령 되면, 자녀들을 어떻게 가르치겠나 이명박 후보의 집권은 재벌 부자 귀족들에겐 성공시대일지 몰라도 서민에겐 통곡시대"
#문국현 "일자리 500만개를 부패나 무능과 바꾸지 말라"
<북핵해결과 대북정책>
#이회창 "이명박 후보는 이 자리 저 자리서 얘기 다르며 무늬만 보수" "북핵 문제 해결 위해 분명한 원칙과 거기에 합당한 효율적인 협상 방법 있어야 하고 상호주의 국제공조로 한반도에서 핵 문제 해결하도록 해야한다" "협조할 땐 협조하되 협조 안하면 불이익 준다는 자세가 핵 포기하도록 하는 길" "햇볕 10년 했다고 이 길 밖에 없다는 건 착각"
#이명박 "昌과 큰 차이 없는데도 굳이 다르게 얘기해" "핵 폐기 전까지도 인도적 지원은 하겠다" "핵포기가 북 주민과 북에 더 유익하다는 것을 북한에 강력히 설득시키겠다" "이회창 후보가 남북 문제에 있어서 저의 일관된 정책을 잘 검토 안 한 것 같다"
#정동영 "미국이 햇볕정책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두 분(이명박, 이회창)은 한미동맹 강화하자고 하면서 미국과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李·昌이 대통령이었다면 개성공단 됐겠나" "이명박 후보의 말을 국민들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의문"이라며 "외교 기본은 신뢰와 일관성인데 상황에 따라 자주 말을 바꾸었다" "이명박 후보가 핵실험때는 전쟁불사론, 북미 대화때는 신대북정책 지지 등 유화론을 펴다가 이회창 후보 가 출마하자 신대북정책은 내 생각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 "외교 생명은 당당함인데 뒷거래 부시 면담으로 나라 망신 시킨 것으로 어떻게 외교 잘 하겠나" "이인제 후보와는 햇볕정책이라는 점에서 뿌리를 같이 한다 유일하게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만 서쪽으로 간다"
#권영길 "昌 남북적대시대 반공 투사 모습 같아" "이인제 후보가 당적 바꾸는 만큼 대북 정책이 오락가락 한다 신한국당에선 강경자이더니, 민주당에서 햇볕정책 계승자 자처했고, 오늘은 다시 수구 보수로 갔다"
#이인제 "북핵은 절대 용납 못한다. 북한 핵 보유로 군사 균형이 일거에 파괴됐다 정동영 후보는 평화를 노래하는데, 이런 엄중 상황 외면하면 안 된다"
#문국현 "核 충격이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핵무기는 우리에게 충격이고 재앙이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있다 북미 수교를 통해서 북미 관계 정상화되고, 이를 계기로 남북, 캐나다, 러시아, 일본 연계돼 '환동해 경제권'을 만들어 한반도 영향력 확대 계기로 삼을 수 있다"
<권력구조와 헌법개정>
#이명박 “대통령 4년제나 5년제 모두 장ㆍ단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개헌은 매우 신중해야 하고 개헌을 반드시 한다면 권력구조만 가지고 다뤄선 안 된다”
#이회창 “과감한 개혁과 획기적 분권화로 연방제에 준하는 국가 구조로 바꾸어야 한다 싱가포르나 핀란드처럼 강소국이 5, 6개 합한 것 같은 강소국 연방제로 만들면 세계 최고 경제강국이 가능하다"
#정동영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상식,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 헌법 35조 3항에서 국가는 국민이 쾌적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쾌적한 주거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로 개정하는 등 가족 행복을 위한 기본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헌을 할 필요가 있다”
#문국현 제왕적 대통령은 전세계에서 유례 없을 정도이고 국가적으로 큰 위기를 초래한다 분권적 대통령제가 되려면 개헌을 해야 하고 4년 중임제로 총리제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이인제 “노태우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임기 1년을 남기고 민심에서 고립, 당에서 쫓겨났다 이 모두는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이고, 다원화 사회에선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
#권영길 “4년 중임제는 합리적 측면 있지만 권력구조가 바뀐다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냐 주택ㆍ토지 공개념을 도입하고 민생 해결 위해 무상 의료 교육을 명문화하고 공직 후보의 특권을 없애는 것을 명문화하는 헌법으로 개정이 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