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내려서 집갈라고 계단올라가는데 뭐가 비닐쓰레기사이에서 뭐가 폴짝폴짝 뛰는거예여!! 우엌!!!이런 이상한소리내면서 기겁을했지만 비가 더오기전에 집가려고서둘러나왔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구욧ㅠㅜ 개구리한테서 서너발자국 앞이 에스컬레이터라 낑겨주글지도 모르고.. 그래서 집가던길 도중 다시 돌아왔는데 아직도 폴짝폴짝 하고있길래 봉투로 잡아서 근처 풀숲에 놓아줬어염!! 플어주고 집와서 또 걱정되는게 풀숲이 하천쪽인데 물에 휩쓸려 죽지않을까?ㅠㅠㅠㅠ 만약 외래종이면 어쩌지 난 잡혀가는건가?ㅠㅜㅜ 아니 내가 걜 잡으러가야하나ㅠㅜㅜㅜ 집에 데려올껄 흑흑 실은 비와서 지하철타려고 거기있던건가 오만 생각이 다 들고.. 좀 징그러운듯 귀여운친구였는데 안타깝습니당ㅠㅜㅜㅠㅜㅜ 그래서 말입니다!!! 외래종 개구리 종류는 뭐있는지 알려주세여!!! 걔가 외래종친구라면 잡으러가야해여ㅜㅠㅜㅜㅠㅠ 더이상 물이 불어나기전에.... 흑흑 아니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