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충분히 착하다.저번에 물밀면을 먹고 다음방문때는 비빔을 먹고자했는데 드디에 재방문했다.평일3시쯤이라 한산하다.
비빔으로 주문하고 밖에 자리에서 대기..
비벼져나오는 비빔밀면!
찬육수와 뜨거운 육수가 같이 나온다,
뜨거운건 멸치육수같은데 며칠전 마신 숙취해소를 깨끗하게 클리어 해준다.
가격이4천원이라고 무시하지마라
고명도 함께비벼져 있고,비싸다 비싼 가오리도 함께 들어있다.
고소한 참기름이 입맛을 자극한다
한번더 비벼서..한입먹으니..최고중의 최고다
이 집 밀면 사랑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얼음 띄운 밀면 한 그릇...정말 예술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육수맛도 좋고...
직접 뽑으시는 밀면 면발도 좋고...
가족끼리 운영하는데 제대로 밀면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는 집이다..
날이 더운날...시원한 밀면 한 그릇 맛나게 먹을수 있는 밀면 맛난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