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40분 알람 없이도 자연스럽게 일어날수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라디오를 키면 오늘의 날씨를 조잘조잘 알려주죠. 우산 챙겨야겠다..또는 반팔입어야겠다.. 그런생각을하며 물한잔 들이키고 화장실을 갑니다 방광을 비우고 머리를 감고 꺼끌한 입을 행굴 양치도 합니다. 배란다로 나와 머리를 탁탁 털어 말리고 3초정도 밖을 바라봅니다. 이내 다시 방으로 들어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죠. 시계를 보면 7시 입니다 곳 즐겨듣는 뉴스 라디오 방송이 할때입니다 출근 복장으로 갈아입고 잠시 바닥에 눕습니다. 이런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길 듣다보면 알람이 울리죠. 7시 35분 나갈시간 입니다. 구두는 2켤레 어제신은 것말고 다른것을 신죠 자박자박 걸어갑니다. 내리막 오르막 20분간 걷다보면 도착합니다. 밥벌이할 그곳 오늘은 또 무슨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려나 하며 정문을 들어섭니다. 안녕하세요 . 그런 하룹니다. 매일 같은일이 반복 되는것 같지만 또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 일상적 우리의 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