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촌에서는 맥주축제가 열리네요~~~ 그런데 어쩌나 비가오는구만 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아서 치이는줄 ㅋㅋ
흑미밥 - 흑미... 많이 넣나봐요 ㅋ 새까매요 언제나 ㅋ 씹는맛이 톡톡튀어서 좋아요 고소하구요
삼치 - 구움, 기름에 구웠어요~ 부쳤다고 해야하나? 저번엔 간이 되어있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소금간이 안되어있네요~ 살은 부드럽고 두꺼운데 심심하군요~~ 그래도 역하지 않으니 괸춘괸춘
된장국 - 당근 표고버섯 팽이버섯 대파 부추 미소 오늘 제일 맛있었네요~~ 언제나 먹는 미소국인데 오늘은 유난히 맛있네요!! 된장을 실수로 많이 풀었나 ㅎㅎㅎㅎ 엄청 뜨거웠는데 그 뜨거운맛이 좋았던거 같아요~~~
멸치피(멸치+피망, じゃこぴー) - 멸치, 피망, 아지노모도 아지노모도가 들어갔을 줄이야..... 자주 하는 메뉴인데요~~ 사실 좋아하진 않아요;;; ㅋㅋ 비밀 ㅋㅋ 워낙 재료가 단순한만큼 맛도 단순하거든요;; 간장맛임.... 오늘은 아드님께서 피망을 전부 드셨네요!!!!! 왠일인지.... 오늘 나온 야채는 다 드셔부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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