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진시황이 본인의 능을 만들때 수은으로 강과 바다를 표현했다는데요,
약 2천년이 좀 넘게 지난 현재 그 수은들이 아직도 남아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수은의 반감기가 약 450년이라고 알고있는데,
2천년이 지난 현재 남아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며, 만약 남아있다면 어느정도 일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화학 방호복으로 기화된 수은의 체내 유입을 막을 수 있나요?
그리고 바이러스가 수천년간 거의 밀폐된 공간에서 살아남는 것이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보존이 잘 된 미라에서 바이러스가 몇천년간 생존한다던지..
소설적 허용으로 가능한 범주일까요? 글을 쓰는중인데, 얼토당토 않은 고증오류는 피하고 싶어서요.
정확한 정보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