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차 미국에 와서 지금 방학이라 여행중인데요 집에 가고싶어요 병신같이 위급용 신용카드 잃어버려서 결제된 돈만 근 200만원이네요 다행히 제가 모아둔 돈이 조금 있어서 갚을 수야 있지만 나도 못산 아이패드를 그놈인지 그년인지 여튼 그새끼가 두 개나 샀다고 생각하니 빡치네요 잠잘때만 잘 챙겼는데 숙사에 있으면서 중간에 안챙긴게 실수였네요 여튼 저도 병신이고 도둑놈도 썅놈인지 썅년인지 병신이고 그냥 여기 오지 말걸 그랬나봐요 뭐 하는것마다 제대로 되는 것도 없고 인생이 왜이런지 집에 가고싶어요 엄마아빠동생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