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당냥이가 새끼를 낳고 애들을 돌보지않아
말라비틀어가는걸 여기저기 자문을 구해 어미가 돌보겠지
란 마음으로 며칠지켜보았습니다
근데 며칠이 지나도 어미는 나타나지않았구
아가들이 너무 불쌍하고 비실거려보여서
데려와서 분유사다가 젖을 먹이고있습니다
총 네마리구요 걸음은 어설프지만 잘걷습니다
아직 너무 아가라 3.4시간마다 분유를 먹구요
잠도잘자고 먹성도 좋습니다..
문제는 저희 강아지입니다
수컷인데 밥도안먹고 집에 사람이 오면 차소리부터 알아듣고 뛰쳐나가던 아인데 가지도않고 그 좋아하는 산책도 안가고 고양이만 지키고 있습니다
성격도 점점 날카로워 지고있습니다
정말 염치없는거 압니다..아가때부터 돌보셨던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지역은 서울 서초구입니다
성별은 제가 초보집사라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