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거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요...
한창 가위 잘 눌렸을 때였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가위로 인해 잠을 설치고 있었어요. 겨우 깨서 다시 자면 또 눌리고 그러다가 다시 깰려고 하는찰나 갑자기 귓속에서 영화에서 나올법한 악마의 목소리 있잖아요? 굵은 목소리에다가 함성같은 소리? 암튼 으아~~!! 하면서 귀에 들리는데 ;; 순간 너무 깜놀해서 주위 둘러보면서 누군가 있나 보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식은땀도 막흐르고 분명히 주위는 조용했는데 누가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