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밑반찬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또 조리된 음식이 남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때 그때 싱싱한 야채를 썰어서 바로 요리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귀찮지만 그래도 영양분은 챙겨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그릇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음식이 대표적으로 카레예요:•)
보통은 두부조림을 국물을 넉넉히 해서 덮어먹기도 하구요. 소면위에 야채+고기조림 해먹기도 하구요. 볶음밥은 그야말로 기본 메뉴죠..ㅎㅎ
카레를 아주아주 좋아해서 5-6인분 짜리 하나 해놓으면 사실상 거의 2끼만에 사라집니다...(밥의 2배로 거의 카레국처럼 먹어요) 토핑은 언제나 진리의 반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