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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25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VENTON★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31 22:57:32
어안이 벙벙하다.
아직도 네 얼굴이 머릿속에 선명히 남는데,
이 소식을 나로서는 의심치 않을 수가 없다.
성균관대학교 11학번으로서 한껏 기대를 품고 내 꿈을 펼쳐보겠다는 포부 하나로 성실했던 너다.
너는 내가 닮고싶은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나는 너를 진심으로 동경했고, 그러므로 지금은 그것보다 더 큰 유감을 표한다.
약소한 인사지만,
내 생에 첫 대학 조별과제를 너와 함께 해서 정말로 좋았다.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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