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뿐만 아니라 이분과 동시대에 살았다는 사실도 감격스러움

그분은 바로 휘트니 휴스턴. 1963-2012.

위 영상은 불후의 명작 <보디가드>의 불후의 OST 'I Will Always Love You'.

돌이켜보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노래 잘하는 사람도 없는듯.

And I will always love you 할 때는 진짜... 아 형언할 수가 없음 이건 들어봐야압니다

지금 초중생들은 휘트니 휴스턴을 잘 모르겠지만..

노래 들어보면 위 영상의 베스트 댓글인

'I still can't listen to her without crying'이 과장된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음.

그 외 명곡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Run To You.

I wanna run to you 할 때는 온몸이 떨림

휘트니 휴스턴은 사람 심금 울리는 데에 뭐가 있긴 한듯함

아리랑도 아닌데 눈가가 촉촉해지는 걸 보면...

하 진짜 내가 노래 들으면서 운게 소울컴퍼니 해체하고 나서

집가는길에 새벽에 쓴 일기 들었을때 딱 한번뿐인데

아 진짜..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