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살? 애기들한테 잘생겼단 소리 들었어유 하핫
벨눌러서 갔는데 애기들이 자기네 엄마들 등뒤로 가길래 애기들은 뭐 자주 그러니까
아무생각 없었는데 후르츠좀 더달래서
갖다주니까
아저씨 잘생겼대요
예? 제가요?
네 얘네들이 아저시 잘생겼대요~
이럼 ㅋㅋㅋ 억 ㅋㅋㅋ 기분좋아서 애기들 보고
시익 웃고 손흔들면서 안녕~~~ 했어유 ㅋㅋㅋ
겁나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뜬금없이 그래서 좀 당황해서 그냥 안녕하고 말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좀더 능청 맞게
"아이~고 우리 공~주님들이 더 이뻐요~"
라고 말해줄껄 생각들더라구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