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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에 대한 진지한 논의
게시물ID : science_1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연생태연구
추천 : 2/11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0/07/25 03:48:14
생태계를 연구하다 보면 발견하는 아주 큰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생태계는 '약속'되어 있다는 겁니다.

각각 식물의 크기와 수명과 동물의 초육과 수명이 마치 짜여진 듯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약속 말이지요.

만일 꽃이 꽃가루를 내지 않았다면 번식할 수 없으며 벌들은 굶어
죽습니다. 벌이 사라지면 육식 곤충의 먹을 거리가 상당히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사마귀의 수가 줄면 초식 곤충들이 늘어나 식물
들의 수를 줄입니다.

결국 초식동물에게 큰 피해가 갑니다.

만일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아대지 않으면 나무는 정화되지 못하고
치명적인 작은 생물로 인해 숲 전체가 파괴가 됩니다. 또 딱따구리
덕에 다름쥐나 기타 새들이 그 곳에서 알을 낳습니다.

그래서 딱따구리가 전세계에 있으며 딱따구리 한 종만 없어져도 생
태계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사자가 고기를 먹지 않았다면 결국 초식동물들의 이주의 패턴도 바뀌
며 초식동물의 수가 더 늘어나서 풀은 심각할 정도로 뜯기게 되며 풀
없는 곳은 사막화가 됩니다.

만일 쥐가 많은 새끼를 낳지 않으면 작은 포식자들은 사냥할 것이 부
족해집니다.

쥐의 수명이 2~3년으로서 개나 고양이보다 수명이 4~6배 짧습니다.
쥐들이 수명이 길었다면 전세계의 멸망이 야기됩니다.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속에서도 포식자들이 더 지능이 좋습니다. 여기
서 지능이란 상대를 이기는 지능을 말합니다. 소수의 지능적인 포식자들이
다수의 먹이감을 먹으니 망정이지 대수의 지능적인 포식자가 소수의 먹이
감을 노렸다면 벌써 오래전에 멸망해서 없습니다.

생태계가 약속되어 있다는 것은 이것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 맞는 생물들이 있는데 외래종을 들려 올 경우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뉴스들을 보았을 겁니다. 이렇게 한 종만 전혀
약속되지 않은 곳으로 옮겨지게 되면 그 지역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로 약속된 생태계가 있으며 아시아는 아시아대로,
남미는 남미대로... 이렇게 각각 약속된 생태계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동물의 왕국 애청
자라도 쉽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이니까요. 

결론은 현재 이 생물 중 누군가 한 종이 '진화'를 시도하면 전체가 망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딱따구리가 어느날부터 나무를 쪼아대지 않
는다던가 사자가 먹이가 부족해서 초식만 한다던가.

생태계의 약속 안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
으며 생태계의 파괴는 인간의 개입 때문이지요.

즉 처음부터 진화된 동물이 없다는 겁니다. 진화는 약속하지 않으며 돌연번이
설이든 적응설이든 일부로 포식자에게 먹힐 수 있도록 진화하는 것도 약속된
것입니다. 모든 동물이 각기 유리하게 진화하려면 서로 잡아먹지 않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또한 돌연변이로 태어났을 때도 생태계를 고려한 계획이 없으
므로 생태계에 치명적인 오류를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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