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파올로 완초페(30·에레디아노)가 한국과 평가전 자체를 평가절하했다.
유럽통신사 DP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완초페가 자국대표팀의 A매치 일정을 강력하게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12일과 다음달 1일 열리는 한국, 이란과의 평가전이 2006년 독일월드컵을 겨냥한 코스타리카의 전력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게 이유.
완초페는 "한국과 이란 모두 우리가 개막전에서 대결하는 독일 정도의 레벨이 아니다"라며 "이러한 팀과의 경기는 결코 유용한 평가전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한국과 이란보다는 객관적 전력이 높은 팀과의 평가전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
완초페는 자신의 판단을 실행하기 위해서인지 12일 오전 8시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불참할 전망. 코스타리카전을 주관하고 있는 ㈜스카이콤은 지난 10일 "완초페가 한국와의 평가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한국전이 끝난 뒤 다음 달 1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가지며, 독일월드컵 직전인 6월 1일 체코와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 독일 에콰도르, 폴란드와 독일월드컵 A조에 속한 코스타리카는 6월 10일 오전 1시에 벌어지는 개막전에서 개최국 독일과 맞붙는다.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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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린 시간 남고 돈남고 애들 남아서 너희같은 XX들과 A매치 하는줄 아낭???
완초페 완죤 패야한다라고 생각하면 추천!!!
완! 전
초! 주검되게
패! 야한다라고 생각하면 추천!!
한국은 질꺼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