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파트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번에 내가 무개념 실수한 거 때문에 그 이후로 완전 색안경끼고 날 존나 갈굼

 

물론 그 실수는 내가 흑역사로 생각할만한 태도였고 지금도 내 잘못이니 반성하고 있음

 

그런데 그 이후로 완전 색안경끼고 툭하면 별걸 트집잡아 뭐라함

 

사무실 들어오면서 분명 인사를 했는데 인사안했다고 뭐라하는데 이건 뭐 못 들었을 수도 있으니 나름 패스

 

근데 정수기 물이 떨어지니까 니가 채워놔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면서 이전에 나랑 직장 상사분이 교체했다고 내가 하는 건 한번도 못봤다고 하는 건 뭔데?

 

아니 ㅅX 정수기 물 마시려다가 떨어졌으면 진작에 내가 교체했지. 정수기 근처도 안갔는데 물이 떨어진 줄 어떻게 아냐고

 

진짜 목소리는 무슨 멧돼지 마냥 툭하면 꽥꽥 질러대고 몸에서 줄담배 냄새 존나 풍기는 게 진짜 스트레스 존나 받음

 

진짜 면상 한대 치고싶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