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 암컷 페르시안
귀청소 할때 맨 처음 타자로 방심하고 있을때 잡아다가 귀청소를 한다.
한쪽귀는 얌전히 받다가 반대쪽을 하는순간 부터 앞 발로 귀를 틀어 막는다..
둘째 - 수컷 하이랜드폴드
첫째가 귀청소 하는걸 보는 순간 멀찌감치 앉아서 구경을 하다가 귀청소가 끝나면
종종걸음으로 도망을 간다. 멀리는 못가고 잡히기 직전 뒹굴 뒹굴 애교를 부린다.
귀청소를 시작하는 순간 침샘 대폭발.. 귀청소가 끝나고 항상 그 침들은 나에게 흩뿌리고 도망..
셋째 - 수컷 뱅갈
첫째, 둘째가 귀청소하는걸 항상 구경한다. 그저 즐거운 모양..
자기 순서가 되면 얌전히 잡혀서 얌전히 청소당하는척 하다가 으에에에엥 앓는소리 대박..
넷째 - 수컷 믹스
귓구멍이 가장 작아서 청소하기 가장 힘듬.. 귀청소 하기 좋게 자세는 잘잡아주지만..
오래는 못간다. 평소에도 수다쟁이인데.. 귀청소할때는 진짜 어휴... 그 수다가 배가 되는듯..
날잡고 네마리 귀청소 하면 진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