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깎는 부분이 다 끝났습니다 하핳ㅎ하ㅏ..
손잡이도 조금 얇게 다듬었고, 날개 장식 부분도 약 3cm가량 밀었습니다
밀어내다가 부러뜨리는줄알고 조마조마 했네요
손잡이 끝에 장식 부분은 디테일을 살리고 싶었는데 가망이 없어질 거 같아서
모양만 얼추 잡고 끝
아쉽네요
손재주가 좋았더라면 모양 제대로 잡았을텐데
이제 사포로 조금 다듬은 후에 젯소를 칠할까 합니다
더이상 방에서 못하고 밖에서 해야겠죠
휴게실이라던가
(덕밍아웃.jpg 라는 사진이 올라올거 같기도 하고)
젯소 칠하기 전에 어쩌면 손잡이를 한 번 더 얇게 다듬는게 좋을거 같기도?!
아무튼 1주일만에 칼과 빠이빠이 하느 순간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