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독서실은 새벽 2시에 문을 닫거든요. 그럼 보통 평일날은 1시 40분에서 50분정도에 나오곤 하는데 문제는 저희 독서실에 그때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저말고 아예 없어요 -_-; 그래서 그런지 독서실 알바가 1시 30분만 되면 독서실 불을 다 끄고 나갈 준비를 해요 --;; 저만 나가면 퇴근이니깐.. 눈치밥주고 한번은 제가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화상실 문이 잠겨있었어요.... 완전 어이상실 저번에는 제가 집에서 공부할 책을 독서실에 놓고 와서 1시쯤에 다시 독서실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더군요 -_-; 에휴
그리고 요즘 한달 등록금으로 13만원 받는 독서실 있나요? 독서실 엄청 오래되서 시설 정말 후집니다; 13만원 내고 다니기가 아까워요 정말 ㅡㅡ 13만원하는 자리가 소위 개인실이라고 불리는 좋은 자리가 아니라 보통 자리에요.. 책상 다닥다닥 붙어있고 50cm 정도의 칸막이만 쳐져있는 그런 자리거든요 보통 다른 독서실 등록금은 10만원 내외 아닌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