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집에 갔는데 해피스테이크를 무데기로 줍니다. 먹으라고...
많이 줄때 알아봤어야...
일단 이 제품은 냉동으로 "해동 후" 전자렌지에 돌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절대 안익음.
해동해서 돌려서 먹어봄... -_-;;;
다시 해동해서 물 좀 붓고 후라이팬에서 요리... -_-;;;
일단 육질이 이건 스테이크가 아니라 "햄" 입니다. 스테이크라 하기엔 너무 딱딱합니다.
그러니 씹는 맛이 떨어집니다. 퍽퍽...
소스는 걍 생각하는 바로 그 소스 맛 입니다. 치즈는 그냥 모양내기 수준으로 들어있고...
연예인 이름 붙여서 파는 제품은 제품 자체보다 일단은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믿고 구매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름'만 파는 거지만 소비자야 그렇습니까...
이름 박고 파는 거면 어느 정도 수준은 돼야 한다고 봅니다.
연예인 이름 박힌 것 중에 먹을 만 한건 과거 형돈이 돈까스 뿐이 었던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야 혜자샘이 계시고....
남은 거 한꺼번에 해서 대충 먹고 남은 거 걍 처리 했습니다.
냉동제품 좋아하고 즐기는 저로서도 불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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