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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4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기사isKing★
추천 : 2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5 00:52:27
나만 고양이가 없다.
나만 개가 없다.
나도 개랑 같이 산책하고 싶다.
고양이한테 물려보고 싶다.
털갈이 빗질도 해주고 싶다.
똥오줌 치울 준비도 됐다.
같이 사는 사람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 못키워서 슬프다.
개 좋다. 고양이 아주 좋다.
내 욕심 때문에 동물도 사람도 힘들어 질까봐 참는다.
나는 고양이도 없고 개도 없는 사람이다.
동물게를 기웃거리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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