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빠 동생이나가는 피아노 콩쿨에 가지 못할걸로 앙심을 품고 거짓말을 한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전화로 통화하고 병원으로 데려가려 일으켜 세우려니까 당황해서는 장난이였다고 그러더군요 ㄱㅡ 전에부터 무슨 피가 조금씩 나왔다는데 (냉?인가 뭐시긴가) 오늘 본격적으로 생리를 하자 작심하고 골탕을 먹이려 한것 같습니다 그냥 배가 좀 땡기는 느낌이라네요....... 동생은 지금 제가 김치찌개 끓여서 싱글거리며 늦은 점심먹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