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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류거부 "8월8일 후지TV 시청률 0% 목표"
게시물ID : star_14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겨염
추천 : 10
조회수 : 215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8/01 16:18:42

일본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의 '한류'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트위터에 게재한 후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후지TV 불시청 운동'과 '한류 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로켓뉴스24는 "후지TV와 한류붐을 비판해 소속사에서 퇴사한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며 "그런 와중 8월8일 '후지TV의 날'에 후지TV를 보지 말자는 '후지TV 시청 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일본 한류거부 운동에 대해 전했다.

 

 후지TV 불시청 운동은 앞서 일본의 유명 영화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29)가 트위터에서 "한국 드라마 등을 많이 방영하는 후지TV는 한국 방송국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든다. 그럴 때 기분 나쁘다. 방송에서 한국 관련 내용이 나오면 TV를 꺼버린다"는 불만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커졌다.

 

 여기에 타카오카가 소속사와 결별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혐한류 성향을 갖고 있던 네티즌들은 "8월 8일 후지TV의 날에 모두 일제히 후지TV를 보지 말자", "no more 한류", "8월 8일 후지TV 시청률 0%를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등 반응을 보이며 후지TV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러한 후지TV 불시청 운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본의 모기 켄이치로 박사는 "너무 유치하다. 글로벌 시대에 한류가 무엇이 나쁜가"라며 "이런 어리석은 행동은 그만두고 일본은 더욱 공부해야 한다. 이대로라면 삼류 국가가 될 것이다. 모두 후지TV를 봐라"고 충고했다. [KP통신]



[KP=서울] 이혜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koreapressagency.com/news/view.html?section=99&category=100&no=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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