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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84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훼스의창★
추천 : 42
조회수 : 5630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2/10 17:39: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10 00:58:27
도서관휴게실에서 친구랑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남자분이 오셔서..(키가 작다기보다는.. 그냥 저보다몸집이 작으신..; 몸무게도 제가 더 나갈것같은ㅜㅜㅋ..)
"번호좀 알려주시면 안돼요?"
이래서.. 아니.. 이런일이 정말 난생 처음이라서 - -;; 당황스러워서 그냥 찍어줬는데요..
그래서 문자를했는데..
왠지 막 친구들끼리 쪽팔려 게임하거나.. 그냥 번호따오기 게임한것같아서.. 좀 장난같았거든요?
문자하다가 알게된게..
전 ..요즘 중학생들이 고입선발고사.. 준비하는 기간이라서
중학생인줄알았어요,, - -;;; 왜소하셔서..
근데 학교가 어디냐고 물어서... 전.. ㅋㅋ고등학생이니까 좀 힘줘서
XX여자.... 고등학교요. 이랬는데
그 사람은 공고다닌다는거에요;;;
.. 그래서.. ㅇ ㅏ~.. 그럼 갑이나 기겠네. 이랬는데..
저보다 한살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쩌어쩌하다가..
전화할때부터 말걸고 싶었다구 그러는거에요..; (친구랑 얘기하기전에 통화를했어요.)
찍었다구... 맘에 든다구..
-_-;;;;;;;;;;;;;;;;;;;;;;;;
이런적이 난생 처음이라서 ㅇ ㅏ~주 많이당황스러워서요
어떻게 뭐라고 말을 해야하죠?;;
그냥 자연스레 넘겼는데...
ㅜㅜ............... 으... 당황스럽습니다
별것도 아닌 고민이지만...ㅜㅜ
그냥.. 뭘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 -;;;;;;;;;;
조언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어요.. !!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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