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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8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드걸★
추천 : 1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10 18:39:23
잿빛 새벽이 영화관 유리창에 유령처럼 숨을 불어넣고 껴안을 무렵 나는 좌석의 나무 팔걸이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아무리 상상하려 해도 걍 새벽의 푸르스름한 서리가 유리창에 꼈다 정도 밖에 않돼는것 같은데 다른 님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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