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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8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쏘시개★
추천 : 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01 18:28:08
내일 드디어 최종면접입니다..
작년 하반기 부터 시작하여 나름 열심히 한다고는 했었는데...
제대로 된적도 없었고.. 높은 스펙의 벽앞에 몇번이나 좌절해봤었고...
적성살린다고 간 인턴은 그냥저냥 사회의 쓴맛을 본 좋은 경험이었고..
눈 낮춰간 중소기업은 날 낮춰보는 절대적 갑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동원한 마지막 최종면접이 내일입니다..
낮은 경쟁률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그래도 불합격자는 반드시 나오기 때문에..
그게 내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또 원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이기주의가 강하게 끌리는 그런 하루 전입니다..
이제 신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나이가 내년에는 더 이상 불가능할것으로 예상하기에..
더 이상 이렇게 좋은 기회는 다시 없을거 라는걸 알기에..
내일에 모든걸 걸어봅니다..
기대가 큰만큼 또 긴장을 할것이며,, 또 버벅되는 순간이 찾아 올것이며.. 식은땀이 등줄기를 적시는
기분이 또 생각납니다..
그래도 내일 하루 만큼은 내 생에 가장 평온하며 가장 온화환 미소를 머금고 가장 자신감 있는 내가
되달라고 주문을 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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