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채워지지않아요. 커뮤를 해도 웹툰을봐도.. 시험때문인지 사랑때문인지 사람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어제 문득 꿈꾼게 안좋아서 트리거가 되엇나봐요.

꿈에서 애인을 집에 데려왓는데 문전박대 당하고 엄청 싸웠거든요. 그거 때문에 자꾸 맘에걸리나봐요. 현실은 가족한테 소개는 커녕 혼자산다고 할텐데말이죠..

사랑하는사람끼리 사는것도 참 힘드네요.

오늘은 뉴스에서 좋지않은 악플도 많이봐서 분노?의 마음으로 공부했었어요. 내가 지위를 얻어야지 무시못하니까?이런 마인드로요.

조금 지치기도 해요. 평범하게 살고싶었는데 그게 제일 어렵네요.

가끔은 우리나라가 싫지만서도 아직은 희망을 느껴요.

언젠가는 하면서요. 당당하게 살고싶어요.

죄지은 놈들은 왜 저렇게 죄없는 나보다 더 당당하나 싶어요.

마음같아서 데스노트 한권에 다 몰아 적고싶은 마음이에요.

시험때문에 민감한가봐요.

간만에 두서없이 털어놓고 자요. 속은 조금 시원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