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글 작성자는 의도적으로 대답을 회피하고 있지만 저 글의 의도와 퍼온 의도는 뻔하다.
가장 아랫 문단이 그 의도이다.
[지구는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한다.
이렇게 미세하게 조정된 특징들의 합류점은 지구가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의도된 것임을 가리킨다.
이는 또한 우리는 우리와 비슷한 생명체를 우주 그 어디에서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또 다른 행성에서 생명을 창조하시기 전까지는 말이다.]
한마디로, 야훼가 창조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인간만이 유일한 생명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근거는 어처구니 없기 짝이 없는데,
지구가 감마선 폭발로부터 안전지대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미세조정(창조)의 근거는 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지구가 안전지대에 있는 *목적*은 인간 창조때문이라는 개소리인데,
과학에서는 *목적*을 설정하지 않는다. 과학은 현상을 설명할 뿐이다.
[성경도 과학이 추구하는 진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독경에 뭐라고 쓰여 있나? 하늘에 궁창이 있고, 별이 박혀 있고, 기둥으로 하늘을 받쳐 놓고, 눈을 창고에 저장을 해놓는다고 되어 있는데
이걸 그대로 믿는 개독 있나? 저게 진리인가?
제발 개독들은 과학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부분만 물고 늘어지지 말기를 바란다.
번개가 야훼의 분노라고 기독경에 쓰여 있음에도 피뢰침에 의지하는 그 모습이 역겨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