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동물병원 슈퍼 등 말해놓긴했지만,
주말이라 그런가 연락이 없네요.
혹시라도 정들면 보내기 싫을 것 같아 애기라고 불렀는데,
이름을 지어줬어요.
임보든 책임지든 부를 때마다 다르게 부르면 적응이 더 느려질 것 같아서요.
언년이입니다.
노래방에서 낙인을 부르며 언년이를 엄청 찾았는데 이 친구가 왔으니까요...*
언년이는 오늘아침에도 목화솜 세뭉치를 생산했어요.
그래서 핵삐짐.
어쨌든 주인분이 애타게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언년이한테도 저한테도 주인분께도 해피엔드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