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보면 12월31일~1월2일까지 목진지 매복 나가야함...매복장소가 산중턱이라...되지게 추움...ㅠ..ㅠ 서로 눈치를 열심히 보다가 (계급별 로 뽑음 각기 2명씩 ㅋㅎ)자진해서 가는 사람...짬밥에 밀려 가는 사람등등 1인당 매트리스 2개 모포 5개 씩 챙겨서 가는데 불을 못피우게해서 완전 동태 일보직전 까지 감 ~그때는 핫팩 이런거도 없을때였습니다...ㅋㅎ
추가 하자면...목진지 아래쪽에 폐가 가 된 집이 몇집 있었는데 거기에 여장을 풀고 라면 끓이고 있었는데 무전기로 연락옴...경계검열 실시 중~~잽싸게 군장이랑 총만 챙겨서 매복진지로 튀~튀 그런데 올라오는 길이 얼어붙어서 지프는 못올라옴(우리는 닷지차로 올라갔음) 매복진지 안에서 경계검열온 소령 언제가나 쌍안경으로 몰래보고...검열온 소령도 쌍안경으로 이늠들이 잘하고 있나 검색(물론 검열관 눈에 매복하고 있는게 보이면 지적사항 발생임) 여튼 서로 쌍안경질 하다가 끝남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