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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서 왕따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84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각
추천 : 0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23 23:48:20
전 지금 고등학생이구여 나이는 밝히지 않갰어요 
전학교에서 왕따인거 같습니다 아니 왕따라는게 재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전 성격이 매우 소심합니다. 그에비해 외모가 허막하게생겼어요.그리고 술,담배도 하는편이라 
사람들이 말하는 흔히 양아치...?? 
남들이 볼떄는 저는 웃으면 순수하개생겼는대 안웃거나 화났을떈 악마를보는거같답니다
그정도로 재 얼굴이 삭았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학교에서는 저를 건드는 애들이 없습니다. 
전 밥도 재대로 먹지 못한답니다 
왜냐구요? 같이 밥먹으로 갈 애들이 없기때문이에요.. 그래서 항상 매점을 들립니다.
중학교떄는 정말 활기차고 나대는성격이었는대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 낯을 마니 가리는거 가습니다
제성격을 딱 짤라말하면 사람가리고 절때 말을 먼저 못건다는 거입니다.
중학교때는 초등학교떄부터 친한애들이엇던지라 중학교생활도 그리 힘들지는않았는대
고등학교 올라가려니까 애들이 모두 흝어지게 되고 전 솔로로 그 학교에 다니게되었습니다
저아고 말이통하는 애는 한 두명 정도 ?? 하지만 다른반이라 이야기도 재대로 나누질 못하고.
전 항상 애들이 놀떄는 자리에 앉아서 노래를듣거나 책을읽는다던가 소설읽기 등. 
근대 재가 좀 찌질하게 다녓다면 애들이 완전 무시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재가 말하기에도 좀 글지만 재 교복은 쌩 양아치 교복입니다 명찰도 떄어버리고 셔츠는 착달라붙게 입고
바지도 달라붙게 입습니다 그것떄문인지 애들이 절 중학교떄 좀 논애로 오해 합니다 
솔직히 교복을 어떻게입든말든 학생의 개성인대 말이죠 . 
재가 어쩌다 이렇게 됫는지 .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재 성격에 불만이 너무 많습니다 .
얼굴이 허막한대다가 키는 170정도 되고 맷집도 있습니다 근육이 있다 해야할까 
운동도 안하는대 몸은 자연스레 만들어지구.. 담배도 핍니다 중학교떄 호기심으로 펴봣는대 끊질못하겟더라구여 .
맨날 항상 혼자 다닙니다 애들이 재 허막한외모에 무서움을 느꼇는지 재가싫은건지 ...
한떄는 엠피 듣고 자다가 등에 충격이왓습니다 알고보니 공을 맞았던 것입니다
공을 찬애는 바로 달려와서 
정말미안하다고 엄청미안한표정으로 게속 등까지 털어주면서 하길래 전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
근대 만약 다른 애였더라도 이렇게 대했을까 생각했는대 아닌거같습니다 .
애들이 절 무섭게 보고있다 생각합니다. 말도 먼저 안걸고하니까.
유일하게 말걸어 주는 놈들은 학교에서 이름좀 난 애들입니다 . 담배좀 달라하거나 같이 맞담하로 가자는 
말이지만 전 그애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말을걸어주었기떄문이죠.. 
그 이름난 애들도 저한태는 막대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 다른애들은 욕하고 때리면서 대하는대.
저한탠 왜 이러는지 .. 그냥 허막하게 생겨서 싸움도 잘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전 정말 싸움을 해본적이 없는 애인대 말이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있습니다.
그생각을 심하게 할떄는 자살까지 생각을 해본저기 있습니다 . 남들이 날 알아주지 못하는세상
그냥 포기하는게 낫겠지 ? 이런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그러지 못하겠더라구요 
중학교떄 친구들과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중학교떄 애들은 재가 지금 이렇게 힘든지를 몰라요
재 성격이 활발하고 친구 잘사귀는 성격으로 알고있는대 말이죠. 
재 자신이 지금 너무 창피하고 쪽팔립니다 가시내도 아닌 사내새끼가 말도 재대로 못거는 한심한 놈이라
생각을 하니까 ..정말 친구를 사귀고싶습니다. 이런 쌩양아치 취급받으면서 살아가기는싫습니다
애들이랑 대화도 하고 웃고 같이 다니고 싶고 재가 먼저 말을걸면 
상대방쪽에선 긴장을 하고 막 말을 하는거같아요 별것도 아닌질문에 엄청꼼꼼히 대답해주고.
차라리 찌찔이취급받으면서 애들이 퍼붇는 욕을 받고싶습니다 말이라도 걸어주기 떄문에. 
아까도 말햇듯이 중학교때 전 하루라도 말을안하면 가시가 돋아날정도로 텃새 였습니다 .
그런대 지금은 하루에 한마디 할까 말까 하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는게 저한태 재대로된 친구는
중학교떄 친구들과 그리고 오늘의유머 라는 사이트 입니다 저에게 웃음을 주고 . 고민 상담도 들어주고하는
아주 친절한 친구 인거같아요 
이렇게 재 심정을 털어놓으니까 마음 한곳이 편해지내요 그동안 이 애기를 친구들한태 해야대나 말아야대나
걸또 애기하면 친구들은 걱정할거같기두 하구. 그런데
이 오유라는 곳을 알게된 후부터 이렇게 심정도 털어놓고 웃음도 주고 이만한 사이트는 없는거 같습니다
막 이거 자작이라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대요 
정말 저의 심정 있는 그대로 털어놓은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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