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져에서 계속 얘기하다 저렇게 말하더니 여태까지 안돌아옵니다.
제 여친이 절대로 이 밤에 나갈애가 아닙니다, 저 말쓴걸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급하게쓴거 같습니다..보통은 말투가 보시듯이 밝고 귀여운 애인데...
저희가 해외에서 살다가 방학때매 한국으로 놀러온거기때문에 서로 핸드폰이없습니다 서로 살고있는 지역도 다르고......그래서 메신저로밖에 연락을 못해요...그래서 더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나갈땐 꼭 저에게 어디를 가는지는 말하는대 지금은 말하지않았내요, 아무리 사촌언니나 오빠가 대려갔다해도 뭔가 느낌이 않좋네요.... 굉장히 순진한 아이라...무슨일있는건 아니겠죠? 요즘 인신매매에 대한글을 오유에서 너무 많이 읽어서 막 미친 상상까지 해버리게 되내요....
저 좀 진정시켜주세요....미치겠내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