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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을 의무적으로 까야된다고? 개소리 마시라
게시물ID : sisa_184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1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05 14:33:16
왜이리 괴상한 강박증 걸린 사람들이 자꾸 이상한 헛소리 하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는 정치적 소양을 수련하며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도사가 아니에요 씨바

비꼬는거 까지는 좋다 칩시다

근데 평소에는 이쪽에 서있다가 이번사태에 무슨 충격을 받았는지 의무적으로 김용민을 까야한다며
옹호하는 사람 침묵하는 사람 다 실망스럽다네?

왜 자꾸 뻘소리 하세요 씨바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동네에서 어떤 범죄자가 범죄를 저질렀다가 잡혀갔는데 현장검증하러 경찰들하고 다시 나왔어요
그 범인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몇몇 사람들은 현장검증자리에 나와서 그놈에게 욕을 했고 어떤사람은 놈의 뒷통수를 후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며칠후에 다른죄를 지은 범죄자가 또 현장검증하러 왔어요
이번에도 그 범인이 맘에 안드는 몇몇 사람들은 나와서 욕을하기도 하고 놈의 뒷통수를 후리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어떤 이상한 사람이 동네방네 빙빙 돌면서 이래요

"어제 그놈 뒷통수 후리신분,욕하신분 다 나오세요~"
"안나오면 이중잣대입니다~ 실망할겁니다~"

이게 뭐야 시바


옹호하는게 마음에 안들면 옹호하는사람들의 논리를 반박하면 되요
근데 침묵하는건 자유잖아

근데 과거 새누리당의 잘못을 한번이라도 깐적 있으면 김용민도 똑같이 까야한다며 침묵은 잘못됬다는 논리가 말이 되나?

할말이 없어서 그렇던 관심갖고 싶지 않아서 그렇든 조중동의 언플이라 생각해서 그렇던
침묵하는거 가지고는 뭐라 하면 안되는거에요

무슨 알바들처럼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자기들 유리한이슈에만 나타나고 불리한 이슈에는 침묵하는식의 전략적인 행동을 하는것도 아니잖아


대체 뭐가 문제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해가 안되고 짜증나서 글이 다소 격합니다
이해바람


ps. 좀더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동네 봉사활동에 나가서 성실하게 보람된 봉사활동을 했어요
근데 다음날부터 여기저기서 전화가 걸려오는거에요
"A씨 어제 봉사활동하셨죠? 하는김에 불우이웃돕기도 좀 도와주시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봉사활동 같이 갑시다"
"여기 제주도인데 와서 봉사활동좀 해주세요 어차피 봉사활동 하시는김에 화끈하게 더 도와주시면 좋잖아요"
그러면 A라는 사람이 한마디 해요
" 내생활은 어쩌라고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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