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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8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이부족해
추천 : 0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0 11:55:47
학교에 놀러 가보기로 했어요
둘이 4살차이 나지만 느낌을 살려 고등학생처럼 같은학년 이라 생각하고 놀기로 했어요 ㅎㅎ
막 자기는 어디 다녔다 뭐했다 어쨋다 이런이야기도 하고
지난번엔 저희 학교를 놀러갔거든요 ㅋㅋ
거기서 고등학교때 사귄 여친 이야기 해보라고 해서 없다니까
그럼 짝녀이야기 해보라더군요 ㅋㅋ
그래서 이야기하니 좀 듣다가 너뮤 좋게 말하는거 아냐 나 질투날라
그런다? 이러더지 잠시후 토라저서 입내밀고 ㅋㅋ
그래서 볼에 몇번 뽀뽀해주니 막 이런걸로 기분 안풀리거든!!
하는데 입은 막 좋아거 움찔움찔 ㄴ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 ㅋㅋ 미안 자기야 소원들어줄게 하니
업어줘 이러더라고요 ㅋㅋㅋ
그정도 쯤이야 하고ㅠ업으니
언덕올라가줘 해요 저희학교가 언덕위에 있거든요
그래서 올라가다 보니 땀흘리며 올라가니
또 그렇게 좋게 이야기할래? 어?
니가 이야기 하래서 말한건데 ㅋㅋㅋㅋ
뭐 멍충아 니가더이뻐 이래야지 멍청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말고 이렇게 한다!! 하며 일부러 몸을 뒤로 젖히며 힘들게
하더라고요 ㅋㅋㅋ
우리 유리 넘나 이쁜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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