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알파와 오메가, 집밥의 시작과 끝, 김치류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왠지 김치는 뭔가 장인의 영역일 것만 같고 뭔가 시어머니가 장맛을 보시면서 "흥, 이런 장을 우리 장독대에 담을 순 없다!"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장면이 떠오르게 하는
그런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도전을 피하고 있었지만
냉장고에서 거진 한 달째 버티고 있는 얼갈이 배추 한 포기가 가상해서 저도 용기를 내 보기로 했습니다!
배추! 적당히 칼로 툭툭 쳐서 소금 팍팍 쳐서 절여놓고! 밀가루 한 스푼 물에 개어 약불에 은은하게 끓여 풀죽 쑤고! 그거 식혀서 마늘이랑 액젓이랑 넣고, 고춧가루 세 스푼! 설탕도 두 스푼! 그리고 쉐낏쉐낏!
김치가 뭐 별거냐!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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