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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기매매로 끌려갈뻔함....ㅠㅠㅠㅠㅠㅠㅠㅠ
게시물ID : gomin_184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라이Ω
추천 : 5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24 01:52:52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한 30미터 남았나? 걸어가고있는데 어떤 화장 좆같이한 아줌마가 계속 따라오면서 말을검..
나보고 인생이 험난하다고...자기같은 사람들이 많이 들러붙지 않냐고 막 계속 물어봄..
(솔직히 전철역같은 사람많은데가면 가끔 들러붙음...)
하지만 아니요? 하면서 그냥 무시하고계속 가는데 이아줌년이 버스정류장까지 쫒아와서
계속 옆에서서 쫑알쫑알됨. 나 버스기다리는데 계속 옆에서 와서 와...진짜 사람들많은데
창피하기도하고 좆같엣음..
나 나름대로 키 183정도되고 한때 운동 많이해서 덩치 엄청큼. 또 한 인상 하는사람임..
근데 계속 무시하고 "됬어요~ 관심없어요" 해도 안가는거임-_- 계속 30미터쫒아오고
버스정류장까지쫒아와서 옆에서서 계속말함..
그래서 피우던 담배 반대편으로 존나 위협적으로 던지면서 인상 팍쓰면서 개빡친듯이 말햇음
"아 가세요. 꺼지라구요. 제말 안들리세여? 관심없으니까 꺼지라구요"
하니까 아줌마도 빡친듯함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난 화를 다스릴줄 알아야되고
난 인생이 좆같에서 누가 따귀를 때려도 감사해야한다함...
그래서 내가 "아줌마나 따귀조심 하세여..가서 어린 대학생이나 꼬시세여 좋은말로 할때..."
그랬떠니 자기는 따귀맞어도 상관없다함. 그러면서 나보고 성공하고 인생 제대로 살고싶지않냐해서
"네~ 저 존나 인생실패하고싶어요. 절대 성공하고싶지않으니 꺼지세여" 했음
근데 개무서운건..내가 계속 인상 팍쓰면서 존나 위협적으로 짜증내면서 가라고하는와중에..
뒷쪽에서 먼가 싸한 느낌이듬..보니까 키 185정도되는 어두운기운을 뿜는 까무잡잡한 아저씨?
30대쯤으로 보임 그사람이 가방하나매고(가방에 뭐 들어서 불룩 튀어나옴..) 그리고 날 조용히
계속 째려보는거임..무슨 마약한듯도 하고 무지 인상이 불쾌했음..다크서클에 좀 개싸이코같았음.
갑자기 소름이 확돋고..내가 아줌마랑 싸우면 휘말려서 인생종칠수도있겠구나..그걸노릴수도있겠구나
하고 마음을 차분이 가라앉히고 걍 말안하고 계속 무시함. 딴데처다보면서 안들은척하고
가세요...라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최대한 차분히 말했음..
그러더니 뭐라고 지랄지랄떨더니 그 아저씨랑 걸어감..
내가 계속 짜증내면서 화내면서 가라고하니까 아줌마가 존심상해서 지겹게 들러붙으면서
시비거는데 요번엔 좀 무서웠음..전에는 그냥 무시하고지나가면 되지 이렇게까지 한적은 없었는데말인지..
걍 지하철역에서 도인들 들러붙듯이 걍 그런부륜줄알았는데..
사람들한테물어보니...통나무장사라함...장기매매..끌려가서 노예로팔던지 장기다빼서 팔아먹던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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