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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요정설
게시물ID : sisa_184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3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5 16:52:18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8

스페셜경제] 김용민 후보가 어버이연합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서울 공릉동 김용민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어버이연합이라는 보수단체가 난입한 것.

5일 김용민 선거본부 상황실에 따르면 김 후보의 선거본부 사무실에 오후 3시께 20여 명의 어버이연합 소속 관계자들이 난입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 시간 현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집회가 사전에 신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트위터 등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관계자들은 사무실에 난입, 여직원들에게 "총알받이로 보낼 년" "김정일 씨받이로 보낼 년"이라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 소속 관계자들은 현재 밖으로 나갔으며 건물 앞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라고 현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일부 직원들은 난입 과정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버이연합 직원들이 들어옴에 따라 전세가 역전됐다”면서 “새누리당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발언들이 언론을 통해 확대재생산되고, 이후 보수진영의 공격으로 김용민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으나 어버이연합이 오히려 상황을 역전시켜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배후설’을 제기하고 있다.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준비한 뒤 난입했다는 것이다.

한편 4·11 총선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는 현재 과거 막말 파문으로 여권과 보수단체의 비난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해법 찾기에 부심한 모습이지만 선택지가 많지 않아 고민만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어버이연합이 현재의 여론에 동참하면서 상황이 오히려 새누리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미 온라인 여론은 ‘배후설’과 함께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칼 끝이 돌아가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과거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한 상태다. /사진=제휴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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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가봐도 여론이 '미친 어버이연합'쪽이 대세네요.
어버이연합 아무래도 BH가서 조인트까일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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