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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오빠 나 일주일전이야..'라고 문자왔어요.
게시물ID : gomin_184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2
조회수 : 201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7/24 03:09:55
난데없이 서로 잘자라고 굿나잇 인사말하고나서
삼십분뒤에 문자왔어요.

'오빠 나 일주일전이야...' 이렇게만 왔어요.

지금 일단 삼십분지났기때문에 자는줄알고 보냈을거에요.
어제도 이상하리만큼 저한테 꼭안겨서 몇시간을있더라구요. 
언니가 자기마음몰라줘서 짜증난다는식으로 한창투덜대서 들어줬고
오늘은 미열좀 있는데 크게아프지는않다고했었어요.

제가 여자친구가 처음이라서 아직 확실히모르겠는데
제 눈치로는 아마도 생리일주일전이라는게 99%같은데맞겠죠?

남자친구한테 이런말꺼내기 쉽진않았을텐데ㅋㅋ
묻지않아도 미리 말해주는여친이 고맙네요.

일주일내내 우울하거나 짜증나거나 아프거나할텐데
이런여친 어떻게 대해줘야죠?

물리니까 무조건 피하라는말ㅋㅋㅋ을 듣긴싫은데
정녕 그게 최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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