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레이입니다.
탑블레이드 레이에요.
제 인생 최초의 최애캐.
사실 제가 꼬꼬맹이 시절에 티비에서 해주던 애니인데요. 제가 만화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던게 처음으로 최애캐의 느낌을 알려준 얘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친구들은 다 카이를 좋아해서 쓸쓸했었던 기억이.. 탑블레이드 주인공 4명중 사실 혼자만 '미소년' 설정이 있었습니다. 노란 눈동자가 진짜 이뻤었죠.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가.
이쁘장한 것 같은데 남자답게 잘생겨서, 그리고 나이답지 않게 왜인지 조숙한 느낌이 들어서 였던 것 같아요.
사실 탑블레이드는 1기밖에 안봤지만 후에 나온 탑블레이드는 특유의 그림체가 너무 변해서 안보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