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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군을 외쳐도 저는 태산을 외칩니다.
게시물ID : drama_1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반분개전표
추천 : 2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6 09:57:55
 
이준기라는 배우가 좋아서 투윅스를 봅니다.
 
왕의 남자에서 빠져서 아랑사또전은 보다가 중간에 포기했지만
마이걸(SBS 수/목, 16부작, 05.12.14~06.02.02) - 개와 늑대의 시간(MBC 수/목, 18부작 07.07.18~07.09.06)
- 일지매(SBS 수/목, 20부작 08.05.21~ 08.07.24) - 히어로(MBC 수/목, 16부작, 09.11.18~10.01.14)
- 그리고 마지막 투윅스(MBC 수/목, 16부작, 13.08.07 ~ 13.09.26) 까지 열심히 챙겨본 여자사람입니다..
(이배우 출연한 드라마는 죄다 수목드라마네요ㅋㅋ KBS 드라마는 아직 없고)
 
저는 이준기만 생각하고 투윅스를 시작해서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주변분들은 주군을 보더군요.
회사에서도 주군얘기만 나와요 ㅋㅋ 제가 낄 수가 없어요. 나도 우리 장태산씨 자랑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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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보러간 딸한테서 팅팅이 선물 받고 좋아죽는 태산씨
 
투윅스~1.JPG
요렇게 피칠갑을 하고 놀란 표정으로 누명 쓴 태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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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락커같았지만 보다보니 예쁜 여장 태산씨
(드라마는 더 예쁘고~)
 
daum_net_20130926_085515.jpg
직접 셀카도 올려주시고~
 
vizucom_kr_20130926_090808.jpg
 
투윅스~2.JPG
안경쓰고 가발쓰니까 대학생같은 태산씨
 
투윅스~3.JPG
삔하나 들고 딸 생각하는 태산씨
 
태산 일석.jpg
자기한테 누명씌운 문일석회장 놀리는 태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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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사랑 도란도란 얘기하다 문일석 잡을 증거 찾았다고 기뻐하는 태산씨
 
장태산씨도 주군만큼이나 매력적인 남자예요 *-_-* 
매회 긴장감 넘치고 잡힐듯 하다가도 안잡히고.
진짜 멍청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기가 아닌 딸을 살리겠다고 똑똑해지기까지하고!
맞고 구르고 죽을뻔하고, 그래도 끝까지 살아나고! 당하기만하다가 함정파서 오히려 역으로 공격도 하고.
 
드라마 보면서 이럴것같다고 예상하면 그걸 비웃는것처럼 반전이 딱! 작가님은 천재인듯!!!
참 재미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게 참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회남았는데 술술풀리지 않는것도 진짜 사람 조마조마하게 만들어요 ㅋㅋ
문일석, 조서희 잡혀들어가고 장태산씨가 햄볶으며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못하게 만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배우가 몸을 혹사시키지 않는 드라마도 했으면 좋겠지만...
이배우는 굴러야 제맛이니까요 'ㅅ'b
 
트윗.jpg
 
저 선배배우님이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여튼 정말 거저 먹는 씬 없는 이준기 입니다.
다음엔 좀 덜 굴렀으면 좋겠어요.
이배우도 투윅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마지막은 장태산씨 다음으로 좋아하는 김선생! 헷 *-_-*
 
20130926004526161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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